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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및 정보, 결말, 명대사

by onnhe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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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정보

영화 '너의 이름은'은 도쿄와 먼 산골 마을을 오가며,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도쿄에서는 고등학생 미츠하와, 마을에서는 소년 타키가 각각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미츠하는 자신이 꿈을 꾸며 타키의 몸에 빙의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은 서로의 이름도 알 수 없이, 꿈에서만 존재하는 상대방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미츠하는 타키가 사고로 죽은 것을 깨닫고, 이제는 타키를 구하고 살리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미츠하는 과거와 미래, 두 가지의 세상을 오가며, 타키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두 청소년은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기 내면과 마주하면서 자기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두 청소년은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들며, 서로를 찾아가는 로맨틱한 여정을 펼치면서 감동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말 해석

미츠하와 타키는 서로의 인연을 찾아 떠나기 위해 산을 오른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쳤지만, 그것이 마지막이 되어버린다. 다음 장면에서 미츠하는 타키와의 인연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일본 전국을 괴롭히는 유령의 혼으로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타키는 미츠하를 찾으며, 그리고 미츠하의 친구들도 타키의 도움으로 인해 미츠하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미츠하와 타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제 미츠하와 타키는 서로의 이름을 다시 기억하고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로 합니다. 이 결말은 미츠하와 타키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험난한 시간을 함께 극복하고, 마침내 인연을 잇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명대사

  • "우리가 마주한 날, 우리의 인연이 시작됐어." - 미츠하
  • "네 이름은?" - 타키 / "너도 나의 이름을 말해줘." - 미츠하
  • "그런데 이제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지." - 미츠하
  • "그래. 이젠 제대로 나를 좀 봐줘." - 타키
  • "그런데, 그때 나는 왜 눈물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 미츠하
  • "사라지지 않아요. 누군가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 타키
  • "우리가 각자의 길을 가도, 결국엔 다시 만나게 되는 건가요?" - 미츠하

 

관람객 평가 및 나의 감상 후기

영화 '너의 이름은'은 상상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8.4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218개의 리뷰 중 98%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많은 국가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멋진 판타지 설정에 매료되었으며, 영화 속 음악과 영상미도 매우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속 메시지와 뜻을 생각하며 고민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 전개가 일부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으며, 너무도 환상적인 이야기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 두개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화 속 주인공인 미츠히와 타키의 감정과 마음이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진솔하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미츠히와 타키는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면서도 서로를 알아가고자 노력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츠히와 타키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며, 결말에서의 감정이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는 영화의 비주얼과 음악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표현된 삽화와 그래픽, 그리고 노래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영화 속 노래 'Sparkle'은 영화와 함께 울려 퍼지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노래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반적으로, '너의 이름은'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이야기가 결합하여 있어 감성적으로 크게 와닿는 영화였습니다.